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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라시아 협의회

제목 [39차] 색채혁명 재평가와 중동민주화: 현안과 전망
발표자 서정민外 일시 2011년 3월 4일(금)
장소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7층 화상회의실 파일

제39차 한국유라시아협의회에서는 ‘색채혁명 재평가와 중동민주화 과정: 현안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구 소련지역에서 일어난 색채혁명을 재평가함으로써, 최근 진행되고 있는 중동지역의 민주화 이후를 전망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정민(외국어대학교)교수는 자스민혁명에 뒤이어 주변지역으로 민주화과정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물론 지역적 차이에 따라 시간차는 있을 수 있으나 소셜네트워크에 힘입어 확산된 이번의 중동혁명이 장기적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았다. 이에 비해 구소련권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색채혁명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권위주의체제로 귀결됨으로써, 결국 혁명의 성공여부는 민주화 이후에 달려있다는 논조의 발표를 하였다. 강봉구교수(한양대)는 튤립혁명의 결과 출현한 키르기스스탄의 바키예프정부가 전횡으로 인해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결국에는 바키예프 부자가 망명의 길을 떠나는 것으로 귀결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구자정교수는 오렌지 혁명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혁명으로 물러난 야누코비치가 다시 복귀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듯이 정치적으로는 안정되었을지 모르나 민주주의의 후퇴를 가져왔다는 사실에서 민주주의의 원론적 의미와 현실적 적용에서의 괴리에 의문을 던졌다. 현승수교수는 2003년 장미혁명 이후, 그루지야의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현재 사카시빌리의 인기는 떨어졌고, 2013년까지 임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미 헌법 개정이 이루어져 2013년 이후에는 내각제로의 개헌을 앞두고 있다. 이번 기획세미나에서는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를 공고화하는 문제가 관건이며 그것의 달성은 매우 어려울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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