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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라시아 협의회

제목 [40차] 중앙아시아의 종교미술
발표자 민병훈 일시 2011년 3월 18일(금)
장소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7층 화상회의실 파일

40차 한국유라시아협의회에서는 오랫동안 중앙아시아 불교미술 전문가인 민병훈 교수(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 부장님을 모시고 ‘중앙아시의 종교미술’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하였다. 종교미술은 그 자체가 어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반영한 종합예술로서 이해될 수 있다. 민병훈박사는 이슬람시대 이전의 중앙아시아사를 전공하였고, 역사학적인 배경을 기본으로 고고미술사학적인 시점에서 중앙아시아 지역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의 관심사는 종교 문화의 지역적인 특성, 그리고 기존의 종교가 타종교, 즉 외래 종교와 습합을 이루면서 어떠한 변화를 이루었는지, 그것이 어떻게 기층문화로서 뿌리를 내렸는가에 대해 집중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최근 동양학계의 화두로 대두되는 소그드 문화를 비교 종교학적 차원과 고고미술학적인 관점에 중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강연에서 민병훈박사는 불교가 중앙아시아 지역에 어떻게 들어와 기층문화로서 뿌리를 내리고, 서투르키스탄에 들어왔다가 파미르를 넘어 동투르키스탄에 어떻게 전파되었으며 이것이 결국은 한반도의 고대문화에까지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하였다. 사실 이 주제는 매우 복잡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강의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종교문화, 특히 불교문화 중에서도 석굴사원의 형성과 발전의 과정에 나타나는 여러 문화의 습합과 지역적 특징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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