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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라시아 협의회

제목 [43차] 아시아 정체성의 형성 문제
발표자 사이드카시모프 사이드무흐타르 일시 2011년 6월 2일(목)
장소 한양대 HIT 6층 소회의실 파일

유라시아협의회 43차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유명학자 사이드무흐타르 사이드카시모프를 초청하였다. 사이드카시모프(우즈베키스탄 국제관계부 아카데미)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의 부총리, 외무부장관, 세계경제외교대학 총장 등 요직을 거친 주목받는 인사로서 그동안 한-우즈베키스탄 수교를 비롯해 한국과 관련해 굵직굵직한 일들을 수행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철학박사로서 그의 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였다. “아시아적 정체성의 형성문제”라는 제목의 이번 강연에서 사이드카시모프교수는 아시아정체성이 지니는 보편적 의미를 성찰하고 그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는 여러 핵심주제들을 던져주고 있다. 그에 따르면, “아시아 정체성 형성문제는 장기적인 미래의 역사적인 과제로서, 아시아의 정체성 구축문제는 지구상 가장 큰 대륙의 50개국 이상의 나라에 거주하는 수십억 인구가 동참하는 매우 광범위한 과정이다. 대중의 의식 속에 아시아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아시아의 정체성은 아시아가 차지하는 세계적인 지위와 기회 및 역할에 대한 종합지수가 될 수 있다.” 그는 “다양한 민족과 종교를 대변하는 수많은 아시안이 아시아의 대표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인식하고 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건에 동참하고 자신을 아시아의 세계적 위상과 영향력에 투영하게 된다면, 이것은 아시아 대륙이 고도로 통합”되는 과정에 들어선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길고 복잡한 과정은 적극적인 논의와 끊임없는 관심, 그리고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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