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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라시아 협의회

제목 [43차] 유라시아 과정의 맥락에서 본 20세기 초 우즈베키스탄의 역사
발표자 딜로롬 알리모바 일시 2011년 6월 2일(목)
장소 한양대 HIT 6층 소회의실 파일

유라시아 43차 세미나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딜로롬 알리모바(우즈베키스탄 역사연구소) 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유라시아 과정의 맥락에서 본 20세기 우즈베키스탄의 역사”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알리모바 교수는 우즈베키스탄 역사의 굴곡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제정러시아 시대 역사의 권위자로 알려진 알리모바교수는 올해 3월까지 우즈베키스탄 역사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알리모바교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역사과정을 “유라시아 과정”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유라시아 대평원에 자리잡은 우즈베키스탄은 역사적으로 고대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 시기부터 페르시아의 영향, 이슬람의 영향, 정교의 러시아제국 지배, 그리고 소비에트사회주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아시아적, 유럽적 가치 사이에서 자신의 경로를 찾아왔으며, 그 장구한 과정은 한마디로 “유라시아 과정”이라는 맥락에서 불가피한 것이었다. 여러 다양한 문명과 문화의 접합 지점이면서, 공존의 지점인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에 대한 강연에서 알리모바교수는 20세기 초 자디즘운동의 근대적, 계몽적 실험에 중요한 의미를 부각시키면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와 관련된 여러 급진개혁운동은 20세기 초 투르케스탄의 역사과정이 유라시아적 과정과 연관되며, 국제적 과정을 고려하지 않고 한 지역차원에서만 그 문제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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