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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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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지수(Korea Peace Index: KOPI)

한반도 평화지수는 남북한 통합·갈등의 변화를 객관적 근거에 의해 개량화함으로써 남북관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개발되었다. 이와 아울러 정부 혹은 민간차원의 대북정책 수립을 위한 D/B를 제공하고, 학문적으로는 남북한 관계 분석을 위한 계량 분석틀 개발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지수 산정방법

한반도 평화지수의 산정은 미국 메릴랜드대 에드워드 아자르 교수가 개발한 COPDAP(Conflict and Peace Database)을 원용하여 남북관계에 적용하였다. COPDAP은 아자르 교수가 1948년-78년까지 30년간 세계 135개국을 대상으로 국가간 갈등과 평화지수를 계량화함으로써 만들어낸 분석도구로 자유주의적 시각에 기초한 기능주의이론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평화지수는 일(日)단위로 남북관계에 발생한 사건을 수집하고 이를 평가하여 각 사건척도를 구하고, 이를 합산하여 일 평화지수를 산정하게 된다. 주간지수, 월간지수, 연간지수는 일 평화지수의 누계에 각 단위 일수로 나누어 평균지수를 산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평화지수는 각 사건들을 분야별, 이슈별, 주체별로 구분하여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지수산정을 위한 Data는 Data Source 선정을 위한 3개월간의 시험 분석 결과 국내 일간의 북한 관련 기사 대부분이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자료를 인용하고 있는 바,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 사용한 Data Source는 「연합뉴스」를 기본으로 하여 여타 Source를 이용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지수 내용

COPDAP은 국가간에 발생한 사건에 대해 사건범주를 15단계로 구분하고 수백개의 각 범주별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각 단계별 가중치를 자발적 92(자발적 국가통합)에서 -102(전면전)가지 제공하고 있다. 【표 1】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COPDAP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건범주의 유형을 살펴보면 범주 8을 기준으로 하여 범주 1-7까지의 평화의 상태와 범주 9-15까지의 갈등의 상태로 분류된다.

양국간에 내부문제에 관한 중립적 혹은 일상적 태도를 보이는 상태인 범주 8을 기준으로 하여 범주 1-7까지의 평화상태는 민간차원의 교류와 경제, 문화, 과학, 기술 등 비정치적 영역이 교류 확대를 통해 정치, 군사안보적인 교류 협력 확대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여준다. 반대로 갈등상태는 범주 8을 기준으로 하여 범주 9의 구두적 적대감의 표현에서부터 범주 15의 국지전, 전면전으로까지 단계를 구분하고 있다.

사건 범주 구체적 상황 사건 척도
1 자발적 국가 통합 92
2 전략적 동맹(지역적 또는 국제적) 47
3 경제적인 또는 전략적인 군사적 지원 31
4 비군사적 경제·기술·산업 협약 27
5 문화·과학적 협정이나 지원(비전략적) 14
6 목표/가치/제도에 대한 공식적인 구두적 지원 10
7 준공식적 교류/대화/정책에 대한 약한 구두적 지원 6
8 내부문제에 관한 중립적 혹은 일상적 태도 -1
9 국가간 불화에 대한 약한 구두적 표현 -6
10 국가간 적대감을 나타내는 강한 구두적 표현 -16
11 외교·경제적 적대 행위 -29
12 정치·군사적 적대 행위 -44
13 작은 규모의 군사적 행동 -50
14 국지적 도발 행위 -65
15 살상이나 혼란 혹은 많은 전략적 비용을 수반하는 전면적 전쟁 -102